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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합산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돌파했다.

9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가 발표한 6곡의 총 스트리밍 횟수가 지난 7일 기준 10억 778만8873회에 달했다. 데뷔한 지 약 7개월 만의 성과다.

신곡의 스트리밍 횟수 증가 속도는 전작보다 확실히 빨라졌다. 예컨대 작년 8월 내놓은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는 공개 97일 만에 1억 회, 186일 만에 2억 회 재생됐는데 지난해 12월 내놓은 싱글 'OMG'의 선공개곡 '디토(Ditto)'는 32일 만에 1억 회, 68일 만에 2억 회를 달성했다.

'OMG'의 타이틀곡 'OMG' 또한 지난 1월 공개된 이후 '디토'와 쌍끌이 인기를 끌면서 36일 만에 1억 스트리밍 고지를 밟았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이러한 추세라면 'OMG'도 '하이프 보이'의 2억 스트리밍 도달 기간을 훨씬 앞당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진스는 현재 스포티파이서 2억 회 이상 스트리밍 2곡('디토'·'하이프 보이')과 1억 회 이상 스트리밍 3곡('어텐션'·'쿠키'·'OMG')을 보유했다. 또 다른 데뷔곡 '허트(Hurt)' 역시 1억 스트리밍을 앞두고 있어 머지않아 뉴진스는 지금까지 선보인 모든 곡을 억대 스트리밍 대열에 올려놓게 된다.

뉴진스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음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실제 뉴진스의 'OMG'와 '디토'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각각 6주, 5주 연속 머물렀다. 뉴진스 '핫 100' 자체 최고 순위는 'OMG'의 74위(2월 18일 자)다. '디토'는 최고 순위 82위(2월 18일 자)를 찍었다.

세계 2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가장 인기 있는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하이프 보이'는 30주 연속 차트인 했다.

이번 주 11일자 빌보드에서 개별 순위를 살펴보면, '글로벌 200'에서 'OMG' 19위, '디토' 28위, '하이프 보이'는 8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서는 'OMG' 12위, '디토' 22위, '하이프 보이' 53위, '어텐션'이 151위에 랭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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