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스페인 가보고 나서 결혼할 걸"…랜선여행 중 나온 본심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이수지가 3살 연하 남편과의 신혼생활을 밝힌다.

9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에서는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개그우먼 이수지가 랜선 여행에 나섰다.

이날 이수지는 신혼생활을 자랑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수지는 "남편과 여행스타일이 맞는다"며 남편과 취향까지 잘 맞는 부부임을 자랑했다. 그러나 스페인 랜선 여행 중 훈남 현지인을 보고는 "스페인 가보고 나서 결혼할 걸"이라며 본심을 털어놔 웃음을 유발한다.

방송에서는 '위대한 유산 베스트 5'를 테마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 유산들이 가득한 캄보디아, 인도, 페루, 바르셀로나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볼거리뿐만 아닌 호기심을 채우고 지식을 넓힐 수 있는 랜선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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