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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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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가수 한혜진씨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한혜진씨는 1985년 KBS 탤런트로 데뷔해 1987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사랑의 신이여 내 곁에’라는 곡으로 입상하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1993년 발표한 ‘갈색추억’으로 14개월 간 '가요 톱10' 순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한씨는 2년 간 시정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군 행사에 참석하는 등 양평군의 정책과 문화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한혜진씨는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롭게 양평군 홍보대사가 된 한혜진씨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갈색추억을 비롯한 많은 노래들로 사랑받는 가수로서 우리 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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