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자신감 넘치는 '레디 투 비'…뉴욕 화려하게 물들이다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트와이스가 미국 뉴욕에서 새 앨범 '레디 투 비(READY TO BE)' 발매 기념 라이브를 진행했다.

11일 오전 뉴욕 현지에서 컴백 라이브 '트와이스 12번째 미니 앨범 '레디 투 비' 컴백 라이브'를 열었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수상부터 로스앤젤리스 팝업스토어, 미국 유명 TV 토크쇼와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 등 글로벌 프로모션 진행 소감과 앨범 언박싱, 비하인드 토크, 댄스 챌린지와 월드투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은 '트와이스는 언제나 자신감 넘치고, 무엇이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미를 담아 '레디 투 비 트와이스'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최선을 다해 활동할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월드투어를 통해 원스(팬덤명)를 만날 생각에 설렌다.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원스, 늘 고맙고 보고싶다"며 팬들에 대한 마음을 표했다.

특히 이번 컴백 라이브는 뉴욕의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진행됐다. 트와이스의 방문과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그룹 공식 컬러인 애프리콧과 네온 마젠타 빛으로 현지 밤하늘을 물들였다.

2023년 첫 컴백을 맞이한 트와이스는 지난 10일 오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 스튜디오를 찾아 신곡 퍼포먼스를 첫 공개했다. 추후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