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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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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밴드 '자우림' 프런트 퍼슨 겸 싱어송라이터 김윤아가 데뷔 26년 만에 첫 솔로 라이브 앨범을 낸다.

26일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윤아가 내달 7일 라이브 앨범 '행복한 사랑은 없네'를 발매한다. 솔로 음반 발매는 지난 2016년 정규 4집 '타인의 고통' 발매 이후 6년4개월 만이다.

1997년 자우림으로 데뷔한 김윤아는 2001년 9월 개봉한 영화 '봄날은 간다' OST '봄날은 간다'를 부르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 해 11월 솔로 정규 1집 '섀도 오브 유어 스마일(Shadow of Your Smile)'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병행했다. 자우림과는 다른 색깔의 작가주의적 감성으로 주목 받았다.

김윤아는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해 4월 21~30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동명의 콘서트를 6회 연다. 솔로 콘서트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공연 티켓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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