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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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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12개국이 참여하는 ‘콘텐츠산업 주한 상무관 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를 통해 세계 속 K-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문체부는 콘텐츠 산업의 세계적인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협의체를 발족하고 5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광화문 분원에서 첫 번째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김재현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과 조현래 콘진원장을 비롯해 미국·영국·일본·아랍에미리트 등 다양한 권역의 12개국 주한 상무관 16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콘텐츠산업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한다. 먼저 해외 콘텐츠 기업과 관계자가 콘텐츠 수출플랫폼인 웰콘을 활용하게 만들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웰콤 내 온라인 기업전시관과 상시 비즈매칭 기능을 대폭 강화해 해외 콘텐츠 기업의 입점과 상시 비즈매칭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올해 영국·미국 등에서 4회 개최되는 'K-콘텐츠 엑스포' 등 해외에서 열리는 행사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미국·프랑스·캐나다 등 최근 각국 대사관이 주최한 콘텐츠 분야 비즈니스 행사 결과도 발표한다 웹툰·음악·게임 등 분야 125건의 비즈 매칭이 이뤄진 프랑스 ‘ICC 이머전’, 방송·영화 등 분야 캐나다의 온라인 ‘문화교류 비즈니스 행사’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콘텐츠는 글로벌 위상을 높여가고 있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문화매력국가로 이끌기 위해서는 세계 시장에서의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며 "국가별 통상 업무를 담당하는 주한 상무관과의 정례 협의체를 운영해 국가 간 콘텐츠산업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교류 확대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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