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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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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어린시절 등교할 때 아버지가 자전거를 태워줬다는 배우 윤기원이 아들과 함께 한 첫 등교 현장을 공개한다.

10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학부형이 된 윤기원이 초등생 아들을 서울로 전학시킨 뒤 처음 등교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MC 임라라는 "드디어 '조선의 학부형' 시작인가요?"라며 기대했고 '학부형 선배' 박경림은 "먼저 뚫어놓으면 좋다"고 격하게 환영했다.

첫 등교일 아침, 윤기원은 "아들이 서울에 온 지 오늘로 5일째"라며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는 침착하게 아침 준비를 시작했고, 아들이 먹고 싶다는 비엔나 소시지를 보고는 "문어 모양으로 해볼까?"라며 능숙하게 요리해 MC들을 감탄하게 했다. 박수홍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아빠가 되니까 더 의젓하고 든든해"라며 놀라워했다. 바쁜 윤기원 가족의 아침 풍경에 최성국은 "급식을 아침에도 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초보 아빠' 윤기원은 "애들이 사투리 쓴다고 놀리진 않겠지? 이 동네 애들이 다 착한 걸로 알아서"라며 아들 걱정에 여념이 없다가도, 아들이 안 먹는다는 반찬을 자기 입으로 쏙쏙 넣으며 초등학생처럼 굴어 임라라에게 "아들 둘 아니냐?"라는 농담을 들었다.

윤기원은 "특별히 첫날이니까 내가 자전거를 태워 등교시켜 주겠다"면서 아들을 태우고 등교길에 나섰다. 그는 "제가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입학식에 (자전거로) 데려다주셨다. 그 기억이 너무 좋았다"고 회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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