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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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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신들의 사생활' MC 한가인과 이창용이 '헤파이스토스 콤플렉스'를 증언한다.

1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신들의 사생활2'에서는 설민석이 헤파이스토스를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헤파이스토스 콤플렉스는 자식들이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상처를 받으면, 부모가 잘 해준 것보다 못 해준 것을 크게 기억하는 심리이다. 김헌 교수는 한가인, 설민석, 이창용, 김소현에게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나?"며 질문을 던진다.

이창용은 "아이랑 하루 종일 놀아주고 재워야 하는데 고집을 피워서 한 번 혼냈다. 그랬더니 아이가 악몽을 꾸면서 비명을 지르더라,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라며 억울한 심경을 내비쳤다.

한가인도 "(시)어머님도 아버님이랑 아이들 앞에서 딱 한번 싸웠다. 남편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일이 크게 기억될 수 있는 것 같다. 저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털어놨다.

다양한 에피소드가 나온 가운데 김헌 교수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극단적인 이야기를 하지만 일상 속 작은 경험의 극대치일 뿐이다. 줄여서 가져오면 우리의 모습이 들어있다"라며 신화의 의미를 짚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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