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못 참아'…김희철 진상에 김수미 욕 폭격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김수미가 '슈퍼주니어' 김희철에게 욕을 퍼붓는다.

김수미는 30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선 정지선 셰프가 진상 손님 대처법에 대해 스승인 이연복 셰프에게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담긴다. 정 셰프는 상식을 벗어난 주문을 하고 반말을 하는가 하면 믹스 커피를 타오라고 시키는 손님도 있다는 고충을 털어놓는다. 그러자 김수미는 "내가 그래서 음식점을 안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김희철이 진상 손님이 돼 역할극을 시작하자 김수미는 처음에는 차분하게 대응하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각종 욕을 시원하게 뱉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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