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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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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유일한 20대 'AB6IX'의 김동현이 어머니와 효자촌에 입성한다.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ENA 채널 예능물 '효자촌'에서 김동현은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랑 떨어져서 지냈거든요. 연습생활도 했었고"라며 7년간 어머니와 떨어져 지낸 사연을 공개하며, "이번 기회에 효자촌에서 어머니를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다.

인터뷰에서 '본인이 효자라고 생각하는지?'라는 질문에 그는 '아직은 그냥 子다. 그냥 아들. 효자까지는 아닌 것 같다'라며 쑥스러워했다. 하지만 김동현은 집에 도착해 짐을 드는 어머니를 보며 "엄마는 가벼운 것만 들어"라며 빼앗아 본인이 직접 짐을 옮기고, 부엌에서 물소리만 나도 "엄마는 물 묻히지마! 나와의 약속이야"라며 어머니가 집안일을 하지 못하도록 막는 모습을 보인다.

어머니가 가만히 있는 것에 안절부절못하자 "대한민국 엄마들의 문제점이 뭔 줄 알아? 자꾸 뭔가 만들어서 해"라며 편하게 쉬길 바라는 마음을 밝히며 훈훈함을 안긴다.

이에 데프콘은 보는 내내 "다른 집과 비교를 안 할 수 없다"라며 효로 무장한 막내의 카리스마를 흐뭇해한다.

이후 진행되는 눈물의 '눈맞춤 시간'과 짧고 굵은 '효자선언문' 낭독으로 입주식을 마친 김동현 모자는 '효자 골든벨'에서 둘만의 완벽 케미를 예고한다.

또한 4남매 중 막내인 김동현의 깜찍한 어린 시절 모습과 이란성 쌍둥이 형도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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