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김원주 듀오 이프, 밀리언마켓 전속계약 만료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보컬 듀오 이프(2F)가 밀리언마켓을 떠난다.

24일 소속사 밀리언마켓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프(신용재, 김원주)와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그동안 함께해 준 신용재, 김원주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는 신용재, 김원주의 새로운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며 "이프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원주는 2019년, 신용재는 2020년 각각 밀리언마켓에 합류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2020년 8월부터는 이프라는 이름으로 듀오 활동을 이어왔다.

이프는 밀리언마켓에서 미니 앨범 '이프(if)'를 비롯해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 '헤어질 리 없잖아' 등 각종 OST 및 프로젝트 음원을 발매, 2021년 단독 콘서트 '이프', 지난해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기프트(GIFT)'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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