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성한빈, 상큼한 입맞춤…'소용없어 거짓말' OST 참여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조유리와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이 듀엣 호흡을 맞췄다.

빅오션이엔엠은 29일 오후6시 음원 사이트에 조유리와 성한빈이 참여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OST Part 5 '럽 럽 럽(Luv Luv Luv)'을 발표했다.

'럽 럽 럽'은 서로 좋아하는 연인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듀엣곡이다. 귀여움이 묻어나는 미디엄 템포의 사운드와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달콤하게 만드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조유리만의 허스키하면서도 유니크한 음색과 성한빈의 중저음이 어우러져 색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프로듀싱에 그룹 '트와이스'·'여자친구' 등과 작업한 지그재그 노트(ZigZag Note)와 문상선, U.je가 함께해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목솔희'(김소현)와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의 로맨스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8시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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