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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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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배우 김미경과 차지연이 입담을 뽐냈다.

29일 오후10시10분 방송되는 JTBC '짠당포'에 각각 '국민 엄마'와 '국민 센 캐릭터'라는 별명으로 익히 알려진 김미경과 차지연이 출연한다.

엄마 배역만 60회 이상, 작품으로 만난 자식만 70명이 넘는 '엄마 전문 배우' 김미경은 20여년 전 류승범의 엄마 역이 첫 시작이었다고 밝힌다. 이어 만 40세였던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엄마를 연기하는 것은 상상도 못했지만, 그 이후로 거짓말같이 엄마역이 쏟아졌다"고 털어놨다.

김미경은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6살 나이 차의 배우 엄정화의 엄마 역을 제안받고 고민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작품이 끝나고도 배우들이 '엄마'라고 부른다며 "배우 장나라, 김태희와는 최근까지도 자주 만난다"며 자식들의 근황을 공개해 흥미를 더한다.

차지연은 뮤지컬 '서편제' 속 히트 넘버인 '살다보면'을 열창하고, 드라마 '모범택시'의 섬뜩했던 명대사까지 재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차지연의 섬뜩한 대사를 들은 가수 윤종신 역시 섬뜩한 악역 대사를 따라해봤지만, 감춰지지 않는 시트콤 톤때문에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국민 엄마', '국민 센캐'의 캐릭터로는 상상할 수 없는 반전 매력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팬클럽 이름부터 '미친 카리스마'인 김미경은 취미로 드럼 연주, 오토바이 라이딩, 번지점프, 스쿠버 다이빙을 꼽으며, 한때 디스코텍 DJ를 했었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미경은 차도에 있던 뱀이 차에 치일까 봐 맨손으로 뱀을 잡아 구해줬다는 일화까지 공개하며 끝없는 매력을 뽐낸다.

반면 차지연은 카리스마라고는 온데간데없는 대반전의 모습을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차지연은 취미에 대해 "등산하며 물 한 모금 마시는 게 전부"라며 '순한 맛' 일상을 공개한다. 이어서 실제 아내로서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 "남편에게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편"이라고 밝혀 MC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듣던 가수 탁재훈이 "가정이 있으신 분은 좋겠다"고 부러워하자, 김미경은 탁재훈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본격 소개팅 주선에 나선다. MC들이 질문 세례를 던지는 가운데, 김미경이 "나이는 10살 차이"라고 밝혀 소개팅 상대는 누구이고 성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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