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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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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유인나와 '이달의 소녀' 출신 츄가 목소리 연기를 한다.

KBS 오디오 드라마 '하루 한방울'은 수영 강사 '한방울'(유인나)과 청력을 잃어가는 '이하루'(츄)의 우정을 그린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2011~2016) 이민혜 작가가 극본을 쓴다. 가수 고영배, 윤지성을 비롯해 KBS 쿨FM DJ 조우종, 이현우, 박명수, 이은지, 황정민, 윤정수, 남창희 등이 특별출연한다.

총 10부작이다. 기존 라디오 드라마 방식인 동시녹음을 탈피, 디지털 포스트 프로덕션으로 제작한다. 다음 달 4일 오전 12시부터 KBS 쿨 FM 스테이션 제트에서 5일간 방송한다. 이날 적재를 시작으로 5일 김수영, 6일 츄, 7일 장들레, 8일 유인나와 고영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다음 달 3·5일 오후 6시 OST도 공개한다. 고영배와 적재, 정인, 김수영, 장들레 등이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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