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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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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무한 확장'형 그룹 '엔시티(NCT)'의 마지막 유닛 'NCT 뉴 팀(NCT NEW TEAM)' 프리 데뷔 멤버가 확정됐다. 그간 'NCT 도쿄(Tokyo)'로 알려져 있던 유닛이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ENA 채널·티빙을 통해 방송된 '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NCT Universe : LASTART)'에서 NCT 뉴 팀의 프리 데뷔 멤버 5명이 선발됐다.

'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는 '에스엠루키즈(SMROOKIES)' 시온·유우시와 함께할 멤버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4번의 미션을 통해 5명을 선정했다. 시온과 유우시는 미션마다 연습생들과 호흡을 맞추며 이들을 이끌었다.

1위는 '완성형 아이돌'로 통하는 리쿠, 2위는 활력소 역할을 할 사쿠야, 3위는 올라운더 대영, 4위는 안정적인 가창력의 정민, 5위는 밝은 에너지의 료다.

최종 선발된 연습생들은 "NCT가 세계적인 영향력이 큰 이름인 만큼 그에 걸맞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 프로그램을 함께한 멤버들과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NCT 뉴 팀은 오는 9월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에서 열리는 '엔시티 스타디움 라이브 -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인 재팬' 본 공연에 앞서 사전 무대를 펼친다. 또 오는 10월 8~9일 도쿄 라인 큐브 시부야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10개 도시에서 총 28회에 걸쳐 프리 데뷔 투어를 연다.

'무한 확장'을 콘셉트로 삼은 NCT 활동의 체제 변화에 따라 올해 론칭 예정인 NCT 도쿄팀(가칭)을 마지막으로 '무한 확장'을 종료하겠다고 예고했다. 애초 SM은 NCT 할리우드, NCT 사우디 등도 준비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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