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정재·최지우와 호흡 맞춘 인맥왕 누구?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10일 오후6시5분 방송되는 MBC TV '복면가왕'에서 실력파 복면 가수 8인이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품 연기로 사랑받는 국민배우 이정재·최지우와 어깨를 나란히 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황금 인맥 소유자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정재·최지우와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음을 밝히며 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깜짝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1990년대 중후반을 주름잡았던 혼성그룹 영턱스클럽의 임성은으로 추리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소찬휘는 그녀의 정체를 임성은으로 추리한다. 그녀와 동시대에 함께 활동하며 두터운 친분을 쌓은 소찬휘의 신빙성 있는 주장에 복면 가수의 정체를 두고 열띤 추리가 오간다.

아울러 1라운드부터 가왕석에 지각 변동이 예고된다. 가수 김원준은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가왕이 바뀔 것 같다", "가왕에 등극할 만큼 엄청난 실력을 지닌 보컬 타짜"라고 했다. 평소 '복면가왕'에서 누구보다 예리한 추리력을 자랑하는 그의 주장에 판정단석이 술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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