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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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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1980년대 나온 영화 '애마부인'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리는 시리즈 '애마'가 나온다. 넷플릭스 11일 '애마'를 제작한다고 밝히며 이번 작품에 이하늬·방효린·진선규·조현철이 출연한다고 했다.

'애마'는 영화 '애마부인'이 탄생하는 과정에서 배우들의 고군분투기를 담는다. 이하늬는 당대 최고 배우이지만 제작자와 갈등으로 '애마부인'에서 주인공 자리를 빼앗기는 '정희란'을 연기한다. 방효린은 '애마부인' 주연으로 선택된 신인 배우 '신주애'를 맡았다. 진선규는 제작자 '구중호'를, 조현철은 '애마부인'으로 연출 데뷔를 앞둔 신인 감독 '곽인우'를 책임진다.

이번 작품 연출은 이해영 감독이 맡았다. 이 감독은 '유령'(2023) '독전'(2018) 등을 만들었다. '애마' 공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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