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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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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신애라가 남편인 배우 차인표의 380조원 재산 상속설에 대해 해명했다 .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차인표♡신애라 진실을 말할게요 수천억 상속의 진실 사실은 이래요~'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너도 고민이 있니?"라고 물었고, 신애라는 "고민은 항상 있다"고 답했다.

신애라는 "실은 우리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기사들이 돌더라. 우리 아버님이 2006년에 해운업을 하시다가 은퇴하셨다. 그 당시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이 3000억 달러였다. 약 380조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셨다. 그게 우리 아버님 회사의 수출액이라고 오해를 하신 것 같다. 그게 기사화된 게 너무 많았다. 그래서 자꾸 사람들의 인사(연락)를 받는다. (주변에) '아니 전혀 그런 일 없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아버님은 전혀 그런 재력가가 아니시다. 지금 전혀 다른 분의 회사고, 그 회사는 어떻게 운영되는지 전혀 모른다"며 전문 경영인이 경영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애라는 "여기 나오면서 분명히 말씀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3000억 달러는 우리 아버님 회사 수출액이 아니고, 그해 2006년도 전체 우리나라의 수출액이었다. 저희 거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오은영 박사는 신애라의 시아버지에 대해 "너무 인상이 좋으시고, 미남이시던데"라고 말했다. 신애라는 "맞다"며 "아주 온화하시고 단 한 번도 화내시는 걸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편안하게 잘 계실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인표의 부친인 차수웅 우성해운 전 회장은 지난 7월 향년 83세로 별세했다. 차수웅 전 회장은 1974년 우성해운을 설립했으며, 해운업계 4위까지 성장시켰다. 한국 해운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 산업포장을 받았다. 고인은 2011년 퇴임 당시 경영권 가계 승계를 하지 않고 전문 경영인에게 넘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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