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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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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유튜브 1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뚜렛 증후군' 사연자가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다시 찾았다.

뚜렛 증후군 사연자는 지난 16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제의 인물 근황 특집 시리즈 2탄에서 3년 전과 달리 들어올 때부터 밝은 미소를 지었다.

MC 서장훈은 "지금은 뚜렛 증후군이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모를 정도"라고 말하자 개그맨 이수근은 "힙합 가수가 랩이 안된다고 찾아온 느낌"이라며 말을 덧붙였다.

사연자는 3년 전보다는 음성틱이 많이 호전된 상태지만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 이후 목으로 행동틱이 재발하면서 지금까지 4차례의 목 수술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깊어진 수술 자국과 신경 손상으로 둔해진 전신 감각에 힘든 시기를 겪었다가 현재는 많이 극복한 상태라고 전했다.

언제부터 호전됐냐는 질문에 "여자친구 얘기가 먼저"라며 연애 사실을 고백한 사연자는 방송 이후 운동 관련 일을 하고 있던 여자친구가 "재활 운동 공간을 빌려주겠다"고 제안해 함께 운동하다가 연애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자는 여자친구에게 "부모님께서 평생 해오던 노력을 여자친구가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 존재만으로도 너무 고마워. 사랑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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