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콘서트 앞두고 '오운완'…헬스장서 건강美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근황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뿌듯하려고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사진 모아보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에서 운동을 마친 후 인증샷을 남겼다.

또 강민경은 오는 12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다비치 콘서트가 5분 만에 매진됐다는 소식도 전하며 "이번 공연에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다만 "그 행복감도 잠시. 오래 기다려준 우리 팬들 그리고 선량한 관객분들에게 받은 몹쓸 암표상들 관련 제보글을 보며 너무너무 속상하고 미안했다"며 "앞으로 더 많이 신경 쓰고 대책을 강구하겠다. 우선 이번 공연을 위해 불법으로 거래되는 티켓들 꼭 제보해달라. 가만 안 둘거다"라고 암표상에 대해 경고했다.

한편 강민경은 2008년 이해리와 함께 듀오 '다비치'로 데뷔했다.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사랑과 전쟁'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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