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두 번째 하라메 콘텐츠 공개…"믹스팝 개척자"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걸그룹 '엔믹스(NMIXX)'가 12일 미니 2집 '에프이스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의 두 번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타이틀곡 '대시(DASH)'를 시작으로 '쏘냐르(브레이커)(Soñar(Breaker))', '런 포 로지스(Run For Roses)', '붐(BOOM)', '패션프루트(Passionfruit)', '엑스오엑스오(XOXO)', '브레이크 더 월(Break The Wall)'까지 신보에 수록된 총 일곱 트랙의 음원 일부 구간을 담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믹스 팝(MIXX POP)'의 개척자답게 유니크하고 특색 있는 음악 색깔이 돋보였다"고 자부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싱글 3집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s Dream)'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에프이스리오포: 브레이크'라는 타이틀은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 중 하나인 'Fe3O4'를 차용해 이름 붙였다. 인기 작사가 이스란, 그룹 '데이식스(DAY6)' 멤버이자 선배 아티스트 영케이(Young K), 글로벌 프로덕션팀 더 허브(THE HUB), 세계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 등 유수 작가진이 합세했다.

'에프이스리오포: 브레이크'와 타이틀곡 '대쉬(DASH)'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