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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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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30·본명 이아름)이 재혼을 약속한 연인과의 100일을 자축했다.

아름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제 우리 만난 지 100일이었는데, 정신 없이 지나가서 이제야 올리는 우리"라고 적었다. 이어 "100일 만에 어떻게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나 싶지만, 영원토록 가장 특별한 사랑이 될 것 같아. 하늘에서 맺어준 인연이 천생연분이래 여보를 만나게 해 준 하늘에 늘 감사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태어나줘서 사랑이 주는 가장 큰 힘은 아무래도 살게 하는 힘이 아닐까 싶네. 언제나 고마워. 사랑해 자기야. 지났지만 100일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했으며 이듬해 7월 탈퇴했다. 2살 연상의 사업가와 201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지난해 12월 남편과의 이혼과 함께 새 연인과의 재혼을 발표했다. 이후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대응도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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