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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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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이재원이 배우 원빈의 미담을 공개한다.

24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태어난 김에 생계일주'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로는 이재원 외에 개그우먼 홍현희, 발레리나 겸 방송인 윤혜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태진이 출연한다.

이날 먼저 이재원은 '라스' 출연을 앞두고 아내와 다툰 이유부터 인생작인 영화 '아저씨'(2010)와 관련된 일화를 소개했다.

'아저씨'에서 원빈에게 맞은 김도치 역으로 활약한 이재원은 "'아저씨' 촬영 당시 배우 타나용 월트라쿨이 쏜 총의 탄피가 쇄골에 튀었지만, 촬영 흐름을 방해할 수 없어 고통을 참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재원은 "고통을 참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원빈의 영향 때문이었다"며 원빈 관련 미담을 풀어냈다. 이에 MC 김구라는 "왜 (탄피를 맞은 고통을) 참았는지 이유를 알겠다"며 공감해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재원은 지난 2020년 방송된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배우 박보검 친형 역으로 출연할 당시 역할을 따내기 위해 벌인 물밑 작업에 대해 밝혔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계속 마음 졸이며 산다"며 안쓰러움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이재원은 이날 '웃음 감별사' 홍현희의 타깃이 됐다. 이로 인해 이재원은 자신의 토크 차례가 올 때마다 홍현희의 눈치를 보는가 하면, 급기야 분량을 위해 '무리수 박보검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재원은 닮은꼴 배우 오정세 때문에 '겹치기 출연 논란'에 휩싸였던 일화와 사람들이 자신을 오정세와 헷갈려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아울러 이재원은 단막극 촬영 당시 우연히 오정세와 만났던 사실과 닮은꼴 사진을 선보였는데, 김구라는 "닮은 비주얼보다 이재원이 오정세보다 아홉 살 어리다는 사실이 더 놀랍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난달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수상 소감으로 화제가 됐던 이재원의 역대급 연기력 짤이 공개됐는데, 이를 본 출연진 모두 이재원의 연기력에 놀라 기립박수를 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특히 김구라마저 "이런 대접 받는 사람이 아니었다"며 감탄하자 이재원은 즉석에서 물병을 들고 수상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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