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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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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1300억원 건물주인 배우 장근석(37)이 재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학창시절 빵을 많이 배달했을 것 같다 다 말해줄게 말해준다고!!!'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근석은 "오늘은 제가 예전에 여러분들한테 Q&A를 한 번 물어봐 달라고 한 적이 있다. 계속해서 많은 분과 커뮤니케이션을 함께 하면서 저의 모습들을 솔직하게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여러분들이 저한테 궁금한 점이 많을 것 같아서 한번 질문을 받아봤었다"고 밝혔다. "굉장히 여러가지에 대한 질문들과 알고 싶은 것, 그리고 왠지 '장근석은 이럴 것 같아'라고 하는 것들, 여러분들의 어떤 선입견까지 가감 없이 다 받아봤다. 어떠한 의견들이 있는지 오늘은 그걸 Q&A해보면서 우리가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한 팬은 "언제 장가 가서 아기 낳고 보여줄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장근석은 "명절 때나 가족들이 모였을 때도 가볍게 '언제 국수 먹여줄 거야' 하는 선이었는데, 오히려 제 주변의 팬 분이나 채널 구독자들이 언제 아기 낳고 언제 결혼할 거냐더라. 내가 알아서 할게. 너희가 했다고 나한테 종용하지는 마. 나도 타임이 있고 그럴 만한 운명의 상대가 있으면 하겠지"라고 답했다. 이어 미래의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만약에 지금 이 콘텐츠를 보고 있는 미래의 내 신부에게 꼭 한 마디 하고 싶다. 적당히 하고 이제 그만 와. 참을 만큼 참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재산을 묻는 질문도 나왔다. 한 팬은 "형, 돈이 대체 얼마나 많은 거야. 부러워. 나 한번만 집에 초대해줘. 형이랑 맛있는 거 먹고 싶다"고 했다. 이에 장근석은 "정말 솔직하게 얘기하겠다. 없진 않다"고 답했다.

"그렇다고 '내가 최고야' 이럴 정도는 아니고 제가 열심히 한 만큼, 물론 그 이상으로 더 재산을 축적을 했다고 말해야 하나. 구독자 초대 이벤트를 하겠다"고 부연했다. 장근석은 서울 삼성동·청담동, 일본 도쿄 등에 다수의 빌딩을 보유한 1300억원대 부동산 부자로 알려졌다.

"연예인과 사귀었던 경험 중에 기억에 남는 연예인은?"이라는 질문에는 "내가 연예인이랑 사귀어 본 적 있을 거 같냐"고 유튜브 제작진에게 되물었다. 제작진은 "한 번쯤?"이라고 물었고 장근석은 "한 번이라니"라고 웃었다. 제작진들이 웃자 장근석은 "웃냐. 당연한 거 얘기하면 비웃고 당연하지 않은 걸 얘기하면 왜 고개를 끄덕이냐"고 발끈했다.

이어 "이 사람이랑 사귀면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이 있냐"고 제작진에게 물었다. 제작진이 "아이돌인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날 것 같다"고 말하자 장근석은 "아이돌은 너무 많이 늦은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 이상형을 알려드리겠다. 머리 길면 다 좋다. 지금 제가 뭘 가릴 때가 아니다. 외롭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근석은 1992년 아동복 모델로 데뷔했다. 1996년 HBS 드라마 '행복도 팝니다'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2005), '황진이'(2006), '쾌도 홍길동'(2008) 등에 출연했으며, 2009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1월 공개된 쿠팡플레이 드라마 '미끼'에서 형사 구도한 역으로 열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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