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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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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SBS TV 교양 예능물 '과몰입 인생사' 시즌 1 마지막 회가 공개된다.

1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와 함께 나치 독일 총통 아돌프 히틀러의 인생을 조명한다. 게스트로 배우 김남희가 함께했다.

히틀러는 1934년 나치 독일 수립 후 총통으로 취임해 1939년 폴란드를 침공하며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인물이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중 학살한 수백만 명의 유대인을 포함해 약 60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 '인류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로 역사에 기록됐다.

이날 '인생 텔러'로 나선 박지선 교수는 귀족 출신도 아니고 재력도 부족하던 히틀러가 어떻게 독일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를 설명했다. 또한 박 교수는 "히틀러가 있어 현대적 프로파일링 기술이 생겨날 수 있었다"며 히틀러의 정신 분석뿐 아니라 당시 독일 국민의 심리까지 분석했다.

박 교수는 히틀러의 성향 중 하나로 '이것'을 꼽으며 "이런 성향의 사람은 우리 주위에도 꽤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MC 이찬원은 MZ세대(1980년대~2010년대 초반 출생자)가 경계해야할 인물 유형을 짚어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게스트로 출연한 김남희는 "악인 연기를 위해 홀로코스트(유대인 학살) 영화 '쉰들러 리스트(1994)'를 공부했는데, 당시의 기억이 떠오른다"고 히틀러 이야기에 과몰입했다.

뿐만 아니라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나치 시대 홀로코스트 생존자를 만나 당시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80여 년이 지났지만 절대 그 시절을 잊을 수 없다"는 생존자들은 나치 시대에 행해진 유대인 억압 상황을 생생히 전달해 충격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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