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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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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과 아내 이혜원이 '생존 요리'를 했던 과거를 추억했다.

16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프랑스 새 '선넘팸'인 온수지·스테펜 가족이 노르망디에서 한식당을 오픈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날 온수지·스테펜 가족은 "파리에 살던 중, 노르망디에 한식당이 없다는 정보를 듣고 노르망디행을 결심했다"며 "1년 전부터 노르망디 캉의 메인 식당 골목인 '르보그'에서 한식당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이들은 오래된 식당을 인수해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과정부터 찜닭·김밥 등 프랑스인들의 입맛에 맞는 한식 메뉴 개발을 하는 모습까지 공개했다. 이를 보던 MC들은 "진짜 노르망디 상륙 작전이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특히 MC 안정환은 "우리가 이탈리아에 거주할 때도 주변에 한식당이 없어서, 한식을 먹으려면 로마까지 가야 했다"며 "한식이 먹고 싶을 때는 중식당에서 볶음밥을 먹으며 향수병을 달랬다"고 이탈리아 생활 당시를 떠올렸다.

MC 이혜원 역시 "그때는 한국에서 식재료를 공수해 와 직접 요리를 해먹었다"라며 "당시에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요즘엔 유학 중인 딸 리원이에게 한식을 공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출연진들이 한식 노하우를 묻자 이혜원은 "각종 야채를 건조한 뒤, 1인분씩 소포장해 된장찌개를 끓여 먹을 수 있게끔 보내준다"고 설명했다. MC 유세윤은 "되게 좋은 방법이다. 그야말로 '이혜원표 밀키트'다"라며 감탄했다. 급기야 MC 송진우는 "미스코리아 밀키트"라며 상품화를 제안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1년의 준비 끝에 노르망디에 한식당을 오픈한 온수지·스테펜 부부는 놀라울 정도로 바뀐 식당의 내관을 공개하는 것을 비롯해, 첫 손님으로 메뉴를 맛본 시댁 식구들의 반응을 전했다. 아울러 시댁 식구들이 돌아간 뒤 이들의 한식당은 개업 첫날부터 만석을 이룰 정도로 흥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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