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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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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윤유선이 '대선배' 배우 강부자와의 오랜 인연을 공개한다.

16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윤유선이 강부자를 위해 한상차림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먼저 윤유선은 동네 단골 마트에서 평소보다 많은 양의 식재료를 주문했다. 윤유선은 "강부자 선생님 입맛에 맞아야 될텐데…"라고 말했다.

강부자와 윤유선은 현재 상연 중인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에서 모녀 역할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이에 윤유선은 강부자를 비롯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특별한 한 끼를 준비하기로 했다.

깐깐한 입맛으로 유명한 미식가 강부자를 위해 윤유선은 순살 닭볶음탕, 무수분 대파수육, 새우젓무침 등 요리를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윤유선은 따뜻한 밥을 위해 연극 현장에 전기밥솥까지 챙겨가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 1977년 시작된 강부자와 윤유선의 오랜 인연도 눈길을 끌었다. 강부자는 윤유선과 만나 과거 함께 출연했던 TBC 드라마 '청실홍실'(1977)을 떠올렸다.

강부자는 "윤유선이 10살 때 정말 예뻤다"며 "모범 어린이였다. 그래서 크면 내가 며느리 삼는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윤유선은 강부자에게 "오랫동안 엄마처럼, 또 선생님처럼 뵈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뭉클한 진심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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