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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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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캐나다 펑크 록밴드 '섬 41'(Sum 41·썸 41)이 27년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투어로 인기를 확인했다.

16일 주최사 바른손·주관사 유얼라이브에 따르면, 섬 41이 월드투어의 하나로 오는 27~2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펼치는 내한공연이 매진됐다.

지난 2008년 첫 내한 이후 16년 만이다. 지난해 3월 내한공연을 예정했으나 멤버 가족의 위급한 상태로 인해 부득이하게 공연을 취소했다.

섬 41은 최근 해외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번 월드투어를 마친 후 팀을 해체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섬 41의 '라스트 댄스'가 예상되는 만큼 팬들의 예매 행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섬 41은 1996년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에서 결성됐다. 보컬 데릭 위블리(Deryck Whibley), 기타 데이브 바크시(Dave Baksh)와 톰 대커(Tom Thacker), 베이스 제이슨 매캐슬린(Jason McCaslin), 드럼 프랭크 점모(Frank Zummo) 등 5인조다.

2001년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올 킬러 노 필러(All Killer No Filler)'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3위를 기록하며 주목 받았다. 이 음반의 수록곡 '팻 립(Fat Lip), '인 투 딥(In Too Deep)'의 히트곡을 냈다. 두 번째 정규 앨범 '더즈 디스 룩 인펙티드?(Does This Look Infected?)' 수록곡 '더 헬 송(The Hell Song)', '스틸 웨이팅(Still Waiting)'은 국내에서도 크게 히트했다.

'빌보드 200'에서 각각 10위와 7위를 기록한 세 번째 정규 앨범 '척(Chuck)'(2004)과 네 번째 정규 앨범 '언더클래스 히어로(Underclass Hero)'(2007)도 주목 받았다. 이 기간 '위어 올 투 블레임(We're All to Blame)', '피시즈(Pieces)', '언더클래스 히어로' 등 히트곡을 냈다. 2019년 일곱 번째 정규 앨범 '오더 인 디클라인(Order in Decline)'까지 전 세계적으로 1500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했다.

'캐나다의 그래미 상'으로 불리는 '주노상'(Juno Award)'에서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올해의 록 앨범'(Rock Album of the Year) 부문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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