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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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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3인조 남성 보컬 그룹 '브로맨스(VROMANCE)'가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19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브로맨스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브로맨스 퍼스트 콘서트 [브로맨스의 작업실 : 처음] (VROMANCE 1ST CONCERT [VROMANCE의 작업실 : 처음](이하 '처음')'을 펼쳤다. 2016년 데뷔 후 처음 연 단독 콘서트다.
이날 브로맨스는 '여자 사람 친구'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화음 자판기'다운 아름다운 하모니로 '꽃 (Prod. 정키)', '내게 기대어도 돼', '치료가 필요한 사람' 등 대표곡을 불렀다.
각기 다른 매력의 유닛 및 솔로 무대도 펼쳐졌다. 박장현과 이현석은 '올웨이즈 유(Always You)' 무대로 따스한 위로를 전했다. 박장현과 박현규는 각각 '내일은 국민가수', '싱어게인2'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커버곡을, 이현석은 박원의 '노력'을 선곡했다.
이어 브로맨스는 지난 1일 발매한 새 싱글 '안녕 (Hello)'의 수록곡 무대로 감성 발라드의 진수를 선보였다. 또한 팬들과 호흡하기 위해 게임과 숏폼 챌린지 등 다양한 코너를 준비하기도 했다.
브로맨스는 "팬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 소중한 시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공연 선보일 수 있는 브로맨스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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