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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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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코미디언 신동엽이 과거 자신의 대마초 사건에 대해 또 한 번 언급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코미디언 문세윤과 래퍼 넉살이 출연했다. 이날 문세윤은 자신의 음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넉살이랑 저랑 녹음해 놓은 노래가 하나 있다. 이야기만 들어봐라"며 "초등학교 5학년 때 장난식으로 만든 노래가 있다. 뮤직비디오, 음원 다 있다. 피처링이 넉살이다. 배우가 조한선 뮤직비디오 감독이 신동이고 유재환의 도움을 받아서 만들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기념처럼 만들어야겠다 싶어서 만들었는데 반대 세력이 생겼다. 제목이 '감빵갔네'였다. 내용이 어릴 적 잘못해서 서리를 했는데 커서 좀도둑이 돼서 감빵간 내용이다. 그때 훔치지 말고 말 잘 들을걸 이렇게 반성하는 노래다"라고 소개했다. 이후 문세윤은 자신이 만든 음원을 짧게 공개했고, 이를 듣던 정호철은 "선배님이 토크도 잘하시고 대상도 받았는데 굳이 자기를 깎아 내릴 필요가 없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특히 문세윤은 "혹시 '감빵갔네'가 불편하지 않으시죠?"라고 신동엽에게 물었다. 이는 과거 신동엽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된 사건을 언급한 것. 이에 넉살은 "못됐다"고 했고, 신동엽은 "'감빵갔네'가 괜찮다고 이야기 하는건 감빵은 교도소다. 나는 구치소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문세윤은 "결이 다른거냐"라고 했고, 신동엽 역시 "아예 다르다. 완전 다르다"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문세윤은 넉살에게 "다른 곳 나가서 유재석, 신동엽 중 선택하라고 해서 신동엽을 선택했다며?"라고 물었다. 그러나 넉살은 "(유)재석이 형은 술을 못한다"고 말했다. 앞서 넉살은 신동엽, 문세윤과 함께 출연중인 '놀라운 토요일' 녹화가 끝나고 자주 술 자리를 함께 갖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자 신동엽은 넉살에게 "이 녀석아. 재석이랑 방송하고 끝난 뒤 나랑 마시면 되지 않냐. 어휴. 이녀석아"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넉살은 "충성심 보이면 좋은줄 알았는데 제가 많이 얕네요 형님. 이러니까 아직도 집 평수가 작은거다"라고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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