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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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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촬영장 사고뭉치'로 유명한 수백억 몸값 대배우의 성공 스토리가 펼쳐진다.
6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한끗차이: 사이코멘터리'에서는 역대급 정신 승리를 이룬 두 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먼저 최악의 자기 파괴적 정신 승리로 '프랑스판 전청조'가 된 인물이 소개된 가운데, 실제 피해자와의 독점 인터뷰가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이어 '최고의 배우가 된다'는 자기 암시를 통해 정신 승리에 성공한 배우의 감동 실화도 조명됐다. 이 배우는 어린 시절 집이 없어 온 가족이 차에서 살 정도로 가난했고, 심지어 친구 집 옷장에서 얹혀 살기도 했다.
가난한 삶 속에서 오디션마다 탈락하며 좌절하던 이 배우가 결국 수백억 원의 출연료를 받는 대배우가 된 비결과 함께 해당 배우의 실명도 공개돼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MC 이찬원 역시 자신의 정신 승리 일화를 고백했다. 이찬원은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당시 너무 고생을 해서 몸무게가 14㎏이 빠졌다. 두 번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어머니에게 돈을 빌릴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도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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