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엠지 뮤직, 6월 방콕서 페스티벌 연다…泰 레이블 협업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내 음악 레이블 엠피엠지 뮤직(MPMG MUSIC)이 태국 방콕에서 음악 페스티벌을 연다.

21일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6월8일 방콕 센터포인트 스튜디오에서 해외 레이블 페스티벌 '비전 방콕(VISION BANGKOK)'을 펼친다.

엠피엠지 뮤직의 첫 해외 레이블 쇼다. 엠피엠지 뮤직은 국내에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등을 주최했다.

이번엔 태국 젊은 세대에게 각광 받는 레이블인 스몰룸(Smallroom), 왓더덕(What The DucK)과 협업한다. 한국, 태국 인디 아티스트 총 14팀이 참여한다.

엠피엠지 뮤직은 "K-팝에 이어 새롭게 주목받는 한국의 밴드 음악을 해외에 선보이며 더 나아가 양국 인디 아티스트들이 만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라인업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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