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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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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기 센 캐릭터로 인해 연애가 어렵다는 연 매출 10억 뷰티 브랜드 CEO의 사연이 소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조이(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61회 구혼 특집 '내 짝을 찾아보살' 편에 등장한 사연자는 사업에 비해 연애는 빵점이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다들 저만 만나면 기 빨린다고 하는데 저 엄청 여리거든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 소개팅에서 사투리와 목소리 톤 등으로 인해 "아줌마 같다"라는 소리를 듣게 돼 상처받았다고 부연했다.

서장훈은 사연자가 자신에게 "정말 아줌마 같아요?"라고 묻자 "말투가 어려 보이는 느낌은 아니고… 목소리도 큰데 제스처도 커. 아줌마라는 표현은 장난이겠지만 센 이미지로 오해받을 수 있을 거 같아"라고 솔직하게 반응했다.

4개월 정도 연애를 해봤다는 사연자에게 이수근이 썸은 있었냐고 묻자 "너무 마음에 들었던 소개팅남이 있었는데 재밌는 여자가 이상형이란 말에 그분 앞에서 로봇 춤을 보여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친구로 지내면 너무 좋을 것 같지만 행동, 말투 등 모든 면이 강해서 남자들이 다가가기 힘들지 않았을까"라며 "목소리 데시벨을 낮추고 과한 리액션을 자제해 봐"라고 조언을 건넸다. 이수근 역시 "지금도 충분히 개성 있고 예뻐! 하지만 약간의 변화로 (상대방이) 편하게 느낄 수 있게 되면 좋을 거 같아"라고 거들었다.

마지막으로 연애가 성사될 수 있도록 본인의 장점을 어필해 보라는 서장훈·이수근의 제안에 사연자는 "긍정 에너지가 많고 지OO 자차가 있으며 이래 봬도 명문대 영어교육학과를 나온 뇌섹녀로 영어교육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글래머러스하고 사업도 잘 되기 때문에 앞으로의 길이 무궁무진하다. 마초 같은 남자"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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