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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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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배너(VANNER)'가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8일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배너의 단독 콘서트 '더 플래그 : 에이 투 브이(THE FLAG : A TO V)'의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카레이싱 질주를 암시하는 대형 타이어 자국을 배경으로 여러 가지 힌트들이 담겼다. 팬들이 보고 싶어하는 무대를 직접 선택해 단독 콘서트에서 라이브 실황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걸 힌트에 담았다. 또다른 힌트에서는 뉴(NEW)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울 단독 콘서트는 데뷔 이래 처음 개최하는 공연이다. 내달 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멤버 성국이 함께하는 막바지 공식 무대다. 배너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26~2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다. 배너는 서울 공연 이후 내달 10일 대만, 같은 달 25~26일 도쿄, 7월1일 홍콩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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