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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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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에이티즈' '르세라핌' 같은 K팝 아이돌 그룹뿐 아니라 힙합가수 타이거JK·윤미래와 싱어송라이터 비비(BIBI·김형서)도 미국 최대 음악 축제 '2024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을 달궜다.

타이거JK·윤미래·비비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이들은 1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펼쳐진 코첼라 모하비 스테이지 '88라이징 퓨처스 스테이지(88rising FUTURES Stage)'에 올랐다.

미국을 기반으로 현지에 다양한 아시안 아티스트를 소개해온 레이블 '88라이징'은 매년 코첼라와 협업해 아시아 뮤지션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이번에 국내 힙합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대세 K팝 그룹 '스트레이키즈'와 함께 해 글로벌 인기를 얻은 '톱라인(TOPLINE)'을 시작으로, 'NBA2K24' 사운드트랙 '부두 부기(VOoDOo BOogie)' 무대를 잇따라 펼쳤다.

타이거JK는 "저에게 무대는 항상 행복한 자리다. 우리 무대가 끝났더라도 다음에 또 만날 때, 당신들도 지금 내가 행복한 만큼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필굿뮤직은 "이어진 메가 히트곡 '몬스터(MONSTER)'의 코첼라 버전에서는 곡 시그니처인 '발라버려' 부분에 떼창이 나올 정도로 뜨거운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비비의 히트곡 '밤양갱' 신드롬은 코첼라에서도 증명됐다. 등장과 함께 환호를 몰고온 비비는 '밤양갱'의 감성, 그리고 정반대 분위기의 '슈가 러시(SUGAR RUSH)'를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을 홀렸다. 마지막에는 '갓세븐' 멤버 겸 솔로 가수 잭슨과 함께 로맨틱한 무대를 펼쳤다.

필굿뮤직은 "윤미래와 비비는 2022년에 이어 다시 한번 코첼라와 인연을 맺으며 글로벌한 위상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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