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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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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두 번째 미주 디제잉 투어를 성료했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효연이 2024 미주 디제잉 투어 '체리 블로섬(CHERRY BLOSSO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체리 블로섬'은 지난 3월부터 LA를 시작으로 애틀랜틱 시티, 애틀랜타, 오스틴, 시카고, 덴버, 샌프란시스코까지 미국 주요 도시 7곳에서 진행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막을 내린 이번 투어는 '디저트(DESSERT)', '딥(DEEP)' 등 효연의 대표적인 솔로곡은 물론,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지니)(Genie)', '포에버 원(FOREVER 1)' 등 레전드 히트곡까지 더해진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효연은 지난해에도 미국 및 캐나다 8개 주요 도시에서 'DJ HYO 투어 2023 인 노스 아메리카(DJ HYO TOUR 2023 in North America)'를 펼쳤다.

한편 효연은 지난 2018년 첫 싱글 '소버(Sober)'를 통해 DJ로의 변신을 알렸다. 다양한 EDM 페스티벌과 디제잉 공연 등에 참여했다. '디저트', '세컨드(Second)', '딥', '픽처(Picture)' 등으로 음악 색깔을 입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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