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주, 조진웅·정호연과 한솥밥…사람엔터와 전속계약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배우 정건주가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9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건주와 새로운 파트너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 배우 본연의 브랜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전속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정건주는 지난 2017년 밴드 '데이식스(DAY6)' 뮤직비디오 '좋아합니다'로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2018),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2019), '오 마이 베이비'(2020), '월간 집'(2021), '꽃선비 열애사'(2023), 영화 '리바운드'(2023) 등에 출연했다.

특히 정건주는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129만 조회수(4월18일 기준)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그는 내달 24일에 첫 방송되는 MBC ㅆㅍ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과 2025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출연한다.

한편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공명, 김민하, 김성규, 박규영, 정호연, 조진웅, 한예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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