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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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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샵' 출신 이지혜(44)가 둘째 출산 후 폐에 물이 찼다고 털어놨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태교로그, 2부 밉지않은 관종 언니네에서 출산토크바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코미디언 강재준(42)·이은형(41) 부부가 이지혜 부부의 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문재완(47)·이지혜 부부는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임신을 축하했다. 강재준·이은형은 10년간의 연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임신 당시를 떠올리며 "친청엄마처럼 은형이가 딱 아이를 낳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 엄마가 되면 뭔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옛날에는 약간 미친 텐션이었는데, 이제는 그게 뭔가 정돈됐다"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출산의 기쁨과 자녀들을 키우는 보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지혜 남편 문재완은 "이지혜가 둘째 엘리를 낳고 퇴원했었어야 하는데, 바로 퇴원을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그때 몸이 아팠었다"고 떠올렸다. "엄마들이 애를 낳고 왜 눈물이 나냐면 생명을 낳는다는 건, 내 몸과 건강, 많은 부분을 다 희생하는 것이다. 그때 나는 둘째 낳고 숨이 안 쉬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지혜는 "병원에 입원했고, 그때 응급처치를 했다.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폐에 물이 차 있었다"고 떠올렸다. 내심 걱정할 강재준·이은형 부부를 위해 문재완은 "너무 특수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지혜는 "폐에 물이 찼던 건 혹시 그런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놀랄 필요 없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은 것이다. 그냥 일어날 수 있는 일들 중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임신하다 보면 여러가지 일이 생길 수 있는데 나 같은 경우엔 폐에 물이 찬 거다. 주사 맞았더니 (물이) 쭉 빠져서 그러고 있다가 괜찮아졌다. 3일 정도 있다가 퇴원했다"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강재준에게 "항상 임산부가 건강한지 봐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놀랄 필요가 없는 게 (의사)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잘 조치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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