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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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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청소년 엄마' 정원복이 10년째 무직 상태임에도 건강 관리와 거리가 먼 '무계획 삶'을 살고 있어 걱정을 산다.

1일 오후 10시20분 방송하는 MBN 예능물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9회에서는 정원복이 출연해 최악의 위생 상태인 집에서 만 10세 딸과 함께 사는 삶을 공개한다.

정원복의 오빠는 그녀와 마주앉아 "언제까지 계속 집에만 있을 거야, 10년 동안 일을 안 하는 이유가 뭐야?"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정원복은 "아이를 낳고 나서 몸이 안 좋아졌다"며 자신이 먹는 약을 보여준다. 고지혈증-당뇨-간장약을 비롯한 '6가지 질병' 종합세트 약의 등장에 출연진들은 놀란다.

그런데 정원복은 '당뇨약'을 먹는 상태에서도 딸기 스무디로 약을 넘기고, 초코빵으로 입가심을 하는 생활 태도로 답답함을 유발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미선은 "당뇨가 있다며!"라고 호통친 뒤 "속 터져, 오늘 미치겠다 정말"이라며 연신 손부채질을 한다.

제작진은 "정원복의 삶을 걱정하는 친오빠가 '고딩엄빠4'에 직접 출연 신청을 했음에도 큰 타격감을 보이지 않았던 정원복이, 딸의 솔직한 속내를 듣고 난 뒤 심각성을 인지하며 변화의 의지를 드러낸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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