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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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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8기 옥순이 마성의 매력을 뽐낸다.

2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ENA·SBS Plus 예능물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8기 옥순이 세 명의 솔로남과 '3 대 1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옥순은 11기 영식, 15기 영수, 18기 영호의 데이트 선택을 받으며 '올킬녀'가 됐다. 이날 옥순과 세 남자는 강원 속초의 한 횟집에서 데이트에 나섰다.

횟집에서 영호는 옥순에게 "첫 데이트 선택에서 11기 영식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문하며 질투심을 표현했다. 15기 영수는 "나도 대화 재밌게 할 수 있다"며 "내일은 진중한 이미지로 (하겠다)"라고 어필했다.

또한 한 남자 출연자는 옥순을 향해 센스를 발휘했다. 식사 중 벌어진 돌발 상황에 그는 자신만의 시그널을 보내 8기 옥순을 챙겨줬다.

이에 MC 데프콘은 "이런 게 센스 있는 거다"라고 감탄했고 MC 경리 역시 "이런 센스 심쿵"이라고 외쳤다.

이후 옥순은 세 사람과 '1 대 1 대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영수는 '동글동글하고 듬직한 스타일'이 이상형이라는 옥순의 말에 "포기하려고 했는데 필살기 동원할 때가 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영식은 "저는 첫날 (다른 여자들을) 다 정리했다"라며 일편단심임을 강조했다. 영호는 "이번에 출연한 남자 분들 중에서는 마음에 크게 드는 분이 없어 보이는 느낌이 있었다"고 말한 뒤 옥순이 자신에게 긍정 시그널을 보내자 미소를 지었다.

세 남자와의 데이트를 마친 뒤 옥순은 "오늘은 제 마음이 어디를 향할지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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