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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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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김지원이 데뷔 14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3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따르면, 김지원은 내달 22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쏠(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미팅 '비 마이 원'(BE MY ONE)을 연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내추럴한 의상을 입고 윙크를 하고 있는 김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팬미팅 타이틀 '비 마이 원'은 '김지원과 팬이 서로의 하나가 되어주자'라는 의미다.

이에 대해 김지원은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분들과 가까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지원은 지난 2010년 휴대폰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이듬해 영화 '로맨틱 헤븐'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SBS TV 드라마 '상속자들'(2013),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쌈, 마이웨이'(2017),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2022),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2024)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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