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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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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뉴진스'가 일본 스트리트 패션 대부이자 음악 프로듀서, 뮤지션 등으로 유명한 히로시 후지와라(Hiroshi Fujiwara)와 손을 잡았다.

11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히로시 후지와라는 뉴진스를 위해 티셔츠, 반다나, 모자, 가방 등을 디자인했다.

히로시 후지와라가 직접 쓴 한글을 포함해 뉴진스의 팀명과 멤버 이름, 히로시 후지와라 이름을 활용한 다양한 그래픽이 프린팅됐다. 히로시 후지와라는 뉴진스 데뷔 때부터 이 팀의 팬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뉴진스가 해당 아이템을 착장하고 스트리트 감성을 표현한 모습이 담겼다.

'뉴진스X히로시 후지와라' 아이템은 내달 한국과 일본에서 열리는 특별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뉴진스 IP 공식 상품 비지니스 파트너사인 IPX(구 라인프렌즈)의 크리에이티브를 더한다.

뉴진스는 일본 데뷔를 앞두고 문화 예술계 거장들과 잇단 협업을 하고 있다. 앞서 세계적인 팝아트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Takashi)및 IPX와 협업한 가방 형태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 실물 음반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가방 앨범에는 뉴진스의 빙키봉(응원봉)과 무라카미 다카시의 시그니처인 무라카미 플라워가 결합해 탄생한 플라워 캐릭터가 그려졌다. 소장 가치와 실용성까지 염두에 둔 앨범이다.

두 거장과 뉴진스의 협업은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평소 인터뷰를 통해 뉴진스의 팬임을 밝히면서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인연이 이어졌다. 히로시 후지와라는 올해 초 뉴진스 멤버 하니와 패션 매거진 촬영을 진행했다.

뉴진스는 그간 애플, 코카-콜라, 나이키, 파워퍼프걸 등 글로벌 브랜드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냈다.



'슈퍼내추럴'은 내달 21일 발매된다. 한국과 글로벌 유통을 동시에 진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같은 달 26~27일에는 도쿄돔에서 데뷔 쇼케이스자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연다.

어도어는 "일본 버니즈(팬덤명)와 더 친해지고 가까워지고자 데뷔 쇼케이스라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팬미팅을 진행하게 됐다. 데뷔 전부터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만큼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뉴진스 멤버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뉴진스의 컴백과는 별개로 하이브(HYBE)와 민 대표의 갈등은 깊어지고 있다. 어도어는 10일 진행된 이사회에서 오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 .어도어의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는 민 대표의 등 기존 경영진의 해임과 새 경영진 선임 등을 안건으로 요구했다.

반면 민 대표는 법원에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낸 상태다. 이 결과에 따라 민 대표의 거취가 결정될 전망이다. 가처분 신청 심문 기일이 오는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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