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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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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한국의 패리스 힐튼 유희라가 칸 국제영화제에 등장했다.

1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넷플릭스(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한 유희라가 지난 15일 열린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오프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유희라는 구찌, 생 로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Kering)의 초청을 받아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참여했다.

한편 유희라는 19일 진행되는 '우먼 인 모션(Women In Motion)'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먼 인 모션'은 케어링이 주관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 확립을 목표로 여성 아티스트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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