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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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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뺑소니 혐의에 음주운전 의혹도 더해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처음으로 팬들 앞에서 심경을 털어놨다.

18일 가요계와 SBS 등에 따르면, 김호중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강행한 콘서트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에서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죄와 상처는 자신이 받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객들은 환호 등으로 답하며 그를 응원했다.

김호중은 최근 뺑소니 혐의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도 이번 콘서트를 강행했다.

그 가운에 일부 팬들은 콘서트를 취소하려고 했는데 너무 높은 수수료 때문에 불쾌했다며 분노했다. 반면 이날 일부 팬들은 이럴수록 김호중을 응원해야 한다며 입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서울 관객들은 관광버스 등을 대절해 원정 응원을 갔다.

김호중은 19일도 같은 장소에서 콘서트를 한 차례 더 연다.

한편 경찰은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김호중이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소변 감정 결과를 받았다. 김호중은 각종 거짓말 의혹까지 다해지며 사면초가의 상황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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