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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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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김혜윤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4회에서는 류선재(변우석)의 삶을 지켜내는 방법으로 자신을 지우는 선택을 한 임솔(김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혜윤은 다시 19세로 돌아간 상황에 놓인 임솔이 겪는 두려움과 슬픔 등 복합적인 감정들을 표현해냈다. 엔딩 장면의 숨죽여 오열하는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또한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에서 10대부터 30대까지 소화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이어 극 중 수중신과 납치신, 와이어를 활용한 동상신 등을 연기하며 다이내믹함을 증명하기도 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 15화는 오는 27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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