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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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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배우 엄태구가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팀호프(TEAMHOPE)에 새 둥지를 틀었다.

29일 팀호프는 "엄태구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다.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본인만의 결과 색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엄태구는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잉투기'(2013), '차이나타운'(2015), '소수의견'(2015), '밀정'(2016), '택시운전사'(2017), '판소리 복서'(2019), '낙원의 밤'(2021),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거미집'(2023) 등에 출연했다.

한편 팀호프에는 배우 이가섭, 이주영, 변요한과 종합 격투기 선수 최승우가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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