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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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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나솔사계' 18기 광수가 '고백 공격'을 재가동한다.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사계 데이트권'을 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진 18기 광수가 또다시 직진 본능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18기 광수는 사계 데이트 미션에서 '아차상'을 받아 '내돈내산 데이트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 그는 그토록 원하던 데이트권을 손에 넣은 후 모두가 모여 앉아 있는 방 안에서 "그냥 '내돈내산'으로 확 질러도 되는 거잖아!"라며 '데이트 플렉스'를 선언한다.

이어 그는 여자 출연자들이 열띤 호응을 보내자 "느낌이 많이 올라왔다. 이따 (새벽) 1시 반쯤 불러내는 분이 저랑 (데이트) 나가는 분일 것 같다"고 데이트 신청을 예고한다.

이후 18기 광수는 약속된 시간이 다가오자 안절부절못하고 "30분 뒤에 내가 불러내는 사람에게 (데이트에서) 100만원까지 쏜다!"며 또다시 초 럭셔리 데이트를 약속한다. 새벽 1시 30분이 되고, 18기 광수는 자신의 '느좋녀'(느낌이 좋은 여자)에게 깜짝 데이트 신청을 하려는 작전에 돌입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너무 대형 스타처럼 행동하는 거 아니야?"라고 애정 어린 잔소리를 퍼붓는다. 한 여성 출연자는 "(18기 광수님 행동이) 너무 티 나서 웃기지 않아?"라며 터져 나오는 웃음을 손으로 막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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