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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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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댄스 크루 '울플러'의 댄서 베이비슬릭(김지영)과 힙합 댄스팀 '업타운 패밀리' 수장 드랍(고준영)이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주장이 20일 나왔다.

두 사람이 협의 이혼했다는 설이다. 베이비슬릭 측은 언론에 "사생활 문제로 (이혼사실을) 확인해주기 힘들다"고 했다.

두 댄서는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베이비슬릭은 국내 여성 1세대 스트리트 댄서다. 드랍은 힙합댄서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두 사람이 속한 크루들은 지난해 방송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협업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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