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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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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흥행 드라마'를 쓰고 있는 초신성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연일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따르면, 에스파 '아마겟돈'의 선공개곡이자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Supernova)'는 6월1일 자 미국 빌보드 내 '글로벌(미국 제외)', '글로벌 200' 차트에서 각각 7위, 19위에 올라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국내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날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5월 19일~25일)에서 글로벌 K팝차트,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 1위, 소셜차트 2.0 1위에 랭크되며 4관왕에 올랐다.

에스파는 2021년 '넥스트 레벨'로 음원차트를 휩쓰는 등 K팝 걸그룹 최고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이후 곡들은 에스파의 명성에 비해 음원차트에서 힘이 모자랐는데, '슈퍼노바'가 뒷심을 발휘하며 이 팀의 진가를 확인해주고 있다. 특히 이지 리스닝 열풍 가운데 팀의 고유성을 가진 쇠맛 풍의 노래로 뚝심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슈퍼노바'의 일부 가사를 인용해 슈퍼노바, 즉 초신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또 멤버들이 익살스럽지만 카리스마도 갖추고 있는 히어로로 변신한 '슈퍼노바' 뮤직비디오 등으로 인해 '세일러문'과 '쇠맛'이 합쳐져 '쇠일러문'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특히 최근 대형 K팝 기획사 최대 스캔들에서 비롯된 밈(meme)인 "에스파 밟으실 수수수-수퍼노바"가 이들의 드라마틱한 '성장 서사'에 힘을 보탰다.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아마겟돈'은 무게감이 있는 곡으로 멤버들의 도회적인 면모가 도드라지는데, 이를 들리는 발음대로 변주한 제목인 '아마개똥'이 팬덤 '마이' 중심으로 퍼지면서, 이들의 귀여운 면모도 조명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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