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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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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대표직을 유지한 가운데 새로운 어도어 이사진과 타협점을 찾아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민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로 선임된 어도어 임원진과 향후 소통 방식에 대해 "너무 잘 아는 사이다. 서로 펀치를 주고 받았다. 한 대씩 때리지 않았나"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일할 때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것이 '일 할 때 삐지지 말자'라는 민 대표는 "뒷끝 있게 인사도 안 받고 대답을 일부러 안 하거나 하면 일하는 게 너무 힘들지 않나. 이러면 애인 사이에서도 유치하지 않나. 회사에서 일하려고 만난 사람들끼리 그렇게 행동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을 해야 할 땐 해야 하고 논리와 이성으로 얘기 하다보면 타협점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임총)에서 민 대표는 유임됐지만 민 대표의 측근인 신모 부대표, 김 모 이사가 해임됐다.

대신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 중인 하이브가 추천한 이재상 최고전략책임자(CSO), 김주영 최고인사책임자(CHRO), 이경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어도어 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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